안녕하세요
어느덧 2021년 12월도 반 이상이 흘렀습니다.
다시 말하면,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도 당연히 누리던 것들을 제지당한지 벌써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는 뜻이네요.
저는 나름대로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라 일반 직장인 보다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점점 더 외로워지고, 우울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친구들과의 연락횟수도 점점 더 줄어들고, 이상하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피곤한 이 느낌..
여러분들도 다르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일상의 반복.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흘러가고 있는데 무언가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고,나만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바로 요즘인것 같습니다.
그오늘 소개할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는
요즘같은 시기에 고민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스스로 정답을 찾을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변화의 씨앗을 나눠주고 있는 김유진 변호사님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저는 요즘 느끼는 불안함의 이유를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인이 되면 마음먹은 대로 다양한 일에 도전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무슨 변화가 생기겠는가?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이 문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사회인이 되면 마음먹은 대로 다양한 일에 도전할 줄 알았습니다. 순진했던건지 열정이 많았던건지 모르겠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버티는 시간이 늘어나니 불안함이 생기는건 아무래도 당연한 수순이었겠지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저자 김유진 변호사님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알다시피 굉장히 부지런하고 성실한 타입입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많이 놀라기도 했고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김유진변호사님 같은 사람은 저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부지런하게 세팅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떄문입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그도 나와 같이 똑같은 사람으로 매번 불안하고, 걱정되고 실수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사소하게 아니, 어쩌면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바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시도하는 자세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새벽기상이 필요한 이유, 아침형 인간의 좋은 점 등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내용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당연히 늦게 일어나는것 보다 좋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해 왔는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책에서 이른 아침 기상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짚어주어 실행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김유진 변호사님은 이 책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를 돌아보면서 부정적인 생각들과 불안한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왜 필요한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삶에 지친 직장인들이 꼭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 제목과는 다르게, 김유진 변호사님은 꼭 4시 30분에 기상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저 이전과는 조금 이른 기상시간으로 아침의 여유를 갖는것,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점이라 말하며, 스스로를 돌볼 것에 대해 이야기 하니, 본질을 잊지 않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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