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월급관리 일기 #3]자동차 구매로 인한 파생소비, 청년적금 벌써 올해가 거의 3달이나 지났네요. 아직 22일이니 약 일주정도가 더 남았지만, 제 소비는 아마 오늘 이후로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 1,2월에는 일이 많아서 추가 급여를 조금 받았습니다. 1월에는 470만원정도(세후), 2월에는 410만원정도 받았고, 아마 3월부터는 다시 300정도의 수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돈을 많이 벌면 저축을 더 많이 할거라 생각했는데, 저축액은 1월 2월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차로 인한 소비가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파생소비라고 할까요. 1회성 비용이지만 블랙박스 설치비+선팅비용이 꽤 들었습니다. (65만원정도?) 그리고 자동차 번호판 등록하면서 세금을 좀 냈고(10만원대, 20만원까지는 안되었음) 번호판 부착비용도 약 2-3만원정도 지불했던것 같습니다... 더보기 [나의 월급관리 일기 #2] 내가 경제활동을 하면서 돈을 어디에 썼을까에 대한 고찰(2) 바야흐로 26살 2017년, 두번째 직장으로 이직에 성공하면서 월급여가 260(세전)으로 상승합니다. 일년에 4번정도는 급여가 60씩 추가로 들어왔는데, 가끔 명절에 사장님 선물을 사드려야 해서 설, 추석에 5만원씩 내야했고,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10만원씩 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급여는 만족도가 높았으나, 일이 바쁠때에는 주말도 없이 일을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분명 일이 바쁘면 사람들이 괴롭히지 않는다고 하던데, 저만 일이 바빴던 것인지 한가하신 다른 직원분아 돌아가면서 직원분들을 따돌리거나 괴롭힘을 시전하더군요. 뭐 거기까지는 상관없었습니다. 문제는 연말정산할때 발생했습니다. 제 이름에 제 동생이름으로 소득신고가 되었는데, 회사를 통해 고용한 세무사, 그리고 사장, 그리고 세무공무원까지 아무도 그사실을.. 더보기 [나의 월급관리 일기 #1] 31살 1월 전까지 내가 어떤 경제활동을 하였는가에 대한 기록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운 요즘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극심하다고 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산책나갔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기침이 좀 나네요.. 샤워를 하고 오늘 입었던 옷들을 다 빨래해야 겠습니다. 내일은 저에게는 좀 뜻깊은 날입니다. 왜냐하면, 월급이 들어오는 날이기 때문이죠.. ㅎㅎ 올해 31살이 되었지만, 12월 급여를 1월에 받는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30살에 번 돈의 마지막 입금일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하면, 바로 내일이 제가 가지고 있는 현금화 가능 자산의 액수가 1억이 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면, 저보다 어린나이에 돈을 빨리 모으는 친구들도 있고, 자수성가한 친구들도 있어서 제 성취가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닐수 있지만 저로써는 그래도 인생을 헛살지 않았구나 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